[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119구급신고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제1편 ‘119구급신고 이렇게 하세요!’는 ▲환자가 있다는 것 알려주기 ▲환자가 아픈 곳 말하기 ▲신고자가 주소를 모를 때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방법 ▲의사로부터 의료지도 받고 응급처치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제2편‘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되는 것!’은 ▲의료지도 및 응급처치 방법 ▲구급차 길 안내 방법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되는 물건들 등 119구급신고 후 신고자가 미리 해야 할 일들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119구급서비스 이용 현황 > ▶ 119구급대에 의한 응급환자 이송 179만명(1일 평균 4,912명 이송) - 심정지환자 54,184명 발생, 현장에서 목격자가 18,560명(34%) 심폐소생술 시행

▶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지도·상담 141만명 - 병원·약국 상담 75만명, 질병상담 15만명, 응급처치 39만명, 의료지도 8만명 등

한편,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은“119구급서비스 이용 상식을 널리 홍보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