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안정적 하수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비 56억원 투입 운암‧운정 하수처리장 준공
옥정호 주변 상가‧주택 발생 생활하수 위생적‧효율적 처리
옥정호 주변 상가‧주택 발생 생활하수 위생적‧효율적 처리
남재옥 기자입력 : 2021. 02. 18(목) 13:50

임실군, 안정적 하수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시사종합신문 = 남재옥 기자] 임실군이 옥정호 주변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오수를 처리하고자 운암‧운정 하수처리장을 지난 1월 준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옥정호의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하고 주민 보건위생 향상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심 민 군수는“하수처리장 운영으로 옥정호 수질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섬진강에코뮤지엄조성 및 생태관광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하수처리장 유지관리 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암‧운정 하수처리장은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하여 운암면 신기 외 5개 마을에 하수관로 5.1km 및 배수 설비를 완료하고, 1일 처리량 160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임실군에서는 운암‧운정 하수처리장의 원활한 운영으로 옥정호 주변의 상가 및 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방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옥정호의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하고 주민 보건위생 향상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심 민 군수는“하수처리장 운영으로 옥정호 수질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섬진강에코뮤지엄조성 및 생태관광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하수처리장 유지관리 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