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자연아이 꿈 놀이터 개장
어린이·군민 참여 설계, 선호도 조사 결과 반영
도토리동산, 점핑네트, 집라인, 그네 등 조성
도토리동산, 점핑네트, 집라인, 그네 등 조성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6. 22(화) 09:20

구례군, 자연아이 꿈 놀이터 개장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구례군은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 내 ‘자연아이 꿈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례군은 놀이터 조성을 위해 2019년 8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등을 포함한 놀이터 합동추진팀을 구성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
이후 놀이기구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점검 및 안내판 설치, 현장 주변 정리 등을 마친 후 어린이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장했다. 약 1,000㎡의 놀이터에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암벽등반, 미끄럼틀, 스카이워크, 네트놀이 등을 아우르는 도토리 동산 ▲트램펄린과 네트놀이를 결합한 점핑네트 ▲공중놀이기구인 집라인 ▲무지개 모양의 틀에 널찍한 바구니모양의 무지개그네 등 놀이기구 4종을 설치했다.
놀이터 명칭은 약 50여 편의 공모작 중 구례읍 학부모가 제시한 ‘자연아이 꿈 놀이터’가 선정됐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슬로건의 ‘자연’, 놀이터의 주인공이자 세상의 주역이 될 ‘아이’와 ‘꿈’을 결합하여 자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며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린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자연아이 꿈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연을 닮은 맑고 밝은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돌봄 기반 조성 및 기능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동추진팀은 선진지 현장조사와 토의, 놀이기구 선호도 조사와 수요자 의견수렴을 추진했다. 군은 최신 디자인 및 공법을 위한 제안 공모 절차 등을 거쳐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후 놀이기구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점검 및 안내판 설치, 현장 주변 정리 등을 마친 후 어린이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개장했다. 약 1,000㎡의 놀이터에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암벽등반, 미끄럼틀, 스카이워크, 네트놀이 등을 아우르는 도토리 동산 ▲트램펄린과 네트놀이를 결합한 점핑네트 ▲공중놀이기구인 집라인 ▲무지개 모양의 틀에 널찍한 바구니모양의 무지개그네 등 놀이기구 4종을 설치했다.
놀이터 명칭은 약 50여 편의 공모작 중 구례읍 학부모가 제시한 ‘자연아이 꿈 놀이터’가 선정됐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슬로건의 ‘자연’, 놀이터의 주인공이자 세상의 주역이 될 ‘아이’와 ‘꿈’을 결합하여 자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하며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린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자연아이 꿈 놀이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자연을 닮은 맑고 밝은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돌봄 기반 조성 및 기능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