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관합동 벼 병해충 예찰활동 진행
적기방제로 고품질 쌀 승부수!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8. 09(월) 09:35
고창군, 민관합동 벼 병해충 예찰활동 진행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고창군이 지난 6일 벼멸구 등 해충과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벼 병해충 예찰과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예찰은 고창군수도연구회 임원진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병해충 발생 상습지역 중심의 예찰결과, 최근 폭염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를 확인했다. 또 종자소독이 미흡한 일부 포장에서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의 피해도 조사됐다.
또한, 예찰 중 읍·면에 설치된 7개소의 ‘고창쌀 브랜드화 품종비교 시험포’와 1개소의 ‘고창쌀 브랜드화 품종비교 전시포’를 찾았다. 예찰단은 고창쌀 브랜드화 추진을 위한 주력 품종인 수광벼와 기타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들의 생육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병해 피해가 확산되고 중국 등지서 날아온 멸구류 및 나방류 해충들이 계속되는 고온으로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예찰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포함한 병해충의 종합방제 실시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병해충 발생 상습지역 중심의 예찰결과, 최근 폭염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를 확인했다. 또 종자소독이 미흡한 일부 포장에서 키다리병과 벼잎선충의 피해도 조사됐다.
또한, 예찰 중 읍·면에 설치된 7개소의 ‘고창쌀 브랜드화 품종비교 시험포’와 1개소의 ‘고창쌀 브랜드화 품종비교 전시포’를 찾았다. 예찰단은 고창쌀 브랜드화 추진을 위한 주력 품종인 수광벼와 기타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들의 생육상태를 확인했다. 한편,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병해 피해가 확산되고 중국 등지서 날아온 멸구류 및 나방류 해충들이 계속되는 고온으로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예찰로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을 포함한 병해충의 종합방제 실시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