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장애아돌보미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사회적‧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가족에게 교육받은 전문 장애아돌보미가 파견되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휴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아돌보미는 안전보호 및 신변처리 보조, 일상생활지원, 간단한 급‧간식 서비스, 놀이 및 학습지원, 치료 동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장애아돌보미는 총 66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양호한 만 70세 이하 활동가능한 자, 아이돌봄지원법에 준하여 결격사유가 해당되지 아니한 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021년 8월 26일 (목)부터 2021년 9월 9일 (목)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양성교육을 먼저 이수하고 오리엔테이션 교육 후 장애아돌보미 활동이 원칙이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먼저 진행하여 우선 활동을 개시하고 추후 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간 내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dongguwc.or.kr)를 통해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서류 접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