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포구루리 박사, 신재생에너지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9. 03(금) 09:14

제주대 포구루리 박사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해양시스템공학과 박사후 연구원인 써니 쿠마르 포구루리(인도, 지도교수 배윤혁) 씨가 최근 비대면으로 열린 ‘한국 신재생에너지 학회 2021년도 학술대회’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논문은 제주 서부 해역에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한 비대칭형 파력발전장치 로터의 불규칙파랑 중 운동 성능을 전산유체역학적인 방법을 이용, 시뮬레이션을 해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제주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주관기관으로서 4년간 ‘파랑변화에 대응 가능한 1MW급 운동 부체 배열식 파력발전시스템 원천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다.
그 결과 파력 및 부유식 해상풍력 등 다양한 해양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윤혁 교수는 “이번 연구가 국내 파력발전 1번지인 제주 지역의 파력분야 원천기술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내외 파력발전의 준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문 제목은 ‘Numerical hydrodynamic analysis of a wave energy convertor-rotor in irregular waves’(불규칙 파랑 중 파력발전로터의 유체동역학 해석).
이 논문은 제주 서부 해역에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한 비대칭형 파력발전장치 로터의 불규칙파랑 중 운동 성능을 전산유체역학적인 방법을 이용, 시뮬레이션을 해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제주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주관기관으로서 4년간 ‘파랑변화에 대응 가능한 1MW급 운동 부체 배열식 파력발전시스템 원천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다.
그 결과 파력 및 부유식 해상풍력 등 다양한 해양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윤혁 교수는 “이번 연구가 국내 파력발전 1번지인 제주 지역의 파력분야 원천기술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내외 파력발전의 준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