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자원순환분야 유공,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아이스팩 재활용 시범사업 ․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 공로 인정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11. 02(화) 16:46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이스팩 재활용 시범사업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 등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서구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여 분류와 세척 작업을 거쳐 양동 전통시장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무상으로 제공됐다.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아이스팩은 불에 잘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연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걸리고, 수질·토양 오염을 유발하는 미세플라스틱(고흡수성 폴리머)의 일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된 아이스팩은 2억 6천만 개로 추정되며, 이 중 80% 정도는 일반쓰레기로, 15%는 하수구에 버려지며 5% 정도만 재사용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서구는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 중 정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16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관내 공동․단독주택에 배치하여 일선 현장에서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벌이는 등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편, 환경부는 2009년부터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서구는 화정동 힐스테이트아파트 단지 내에 21개소의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여 3월부터 지금까지 약 1만여 개를 수거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서구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여 분류와 세척 작업을 거쳐 양동 전통시장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무상으로 제공됐다.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아이스팩은 불에 잘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연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걸리고, 수질·토양 오염을 유발하는 미세플라스틱(고흡수성 폴리머)의 일종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된 아이스팩은 2억 6천만 개로 추정되며, 이 중 80% 정도는 일반쓰레기로, 15%는 하수구에 버려지며 5% 정도만 재사용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서구는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특별대책 중 정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16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관내 공동․단독주택에 배치하여 일선 현장에서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벌이는 등 재활용품 품질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편, 환경부는 2009년부터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