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2019년 11월경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된 코로나는 중국 정부의 부실했던 초기대응으로 인해 전 세계가 펜데믹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인류에게 전례가 없는 고통과 감내의 시간을 갖게 했다.

추자면도 예외 없이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지역 상권의 어려움 및 수산물 판매 저조 등 지역경제가 위축되면서 지역주민의 한숨이 깊어졌다.

이를극복하기 위해 추자면은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추자면의 차별화된 맞춤형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코로나 시기는 물론이고 위드코르나,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추자만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추자만의 자랑거리를 담은 홍보전략 추진내용을 소개해보면 우선 순수하고 아마추어의 감성으로 직원들이 직접 기획·출현한 어설프지만 웃긴 B급 감성 영상을 다수 제작하였는데 추자도랩, 추럽투어 픽토그램, 추러비소개,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참굴비게임 등 제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재생목록으로 들어가 제주마을 이야기에 방문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리고 직원들이 추자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직접 촬영해 내부 공감을 통해 현재에 맞는 새로운 추자풍경 15선을 선정하였고, 추자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참가한 예술작가와 연계하여 예술기념품 6종도 제작하였다.

또한, 하반기에는 위드코로나를 대비하여 “추럽투어” 라는 인증사진 이벤트로 추진하고 있는데 참가자들에게 예술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료숙박, 식사권 제공, 후원 물품 제공 등 남다른 추자도만의 맞춤형 홍보에 민·관이 함께 호흡하면서 추자면 발전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시 오고 싶고 생각나게 하는 추자면을 위해 지난 1년간 영상,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남다른 맞춤형 홍보전략을 추진하여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를 대비 지역주민의 안정된 삶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에 혼신에 힘을 다하는 추자면을 응원해주시고 찾아주시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