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동장 김태식)와 건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봉실)에서는 주민 힐링을 위한 ｢포제당 작은 음악회｣를 오는 11. 20.(토) 16시 포제당 잔디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여 년 만의 포제당 개방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세상(라온누리)’, ‘서로 온기를 더하며(가온)’ 포제당 ‘잔디밭에 누워’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코로나를 이겨내어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하였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연극에서부터 클래식,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출연진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지휘자 : 김정연), 극단가람(단장 : 이상용)과 함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출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김태식 건입동장은 “이번 ｢포제당 작은 음악회｣를 통해 길고 긴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며,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동기 부여와 함께 따뜻한 추억이 선사 되기를 기원하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찾아 주었으면 한다.”고 전 하면서 “행사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출입이 가능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께서는 접종 완료 증명서 준비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