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지진발생 인한 문화재 피해상황 긴급점검 진행
고성민 기자입력 : 2021. 12. 16(목) 16:14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 지진발생 인한 문화재 피해상황 긴급점검 진행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재)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김익주)는 지난 15일 직원 등 9명으로 점검반원을 편성하여 제주도 서부지역에 산재한 문화재 38곳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에 따른 문화재 피해상황 긴급점검'을 진행한 결과 별다른 피해상황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지진 발생 당일 오후 10시를 넘어서도 규모 1.7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전라도, 경상도 및 서울지역에서도 유사 지진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4일 오후 5시17분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규모 4.9로 올해 발생한 지진 규모 1위이며, 역대 11번째로 제주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규모였다.
또 지진 발생 당일 오후 10시를 넘어서도 규모 1.7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전라도, 경상도 및 서울지역에서도 유사 지진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