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 일환으로 생산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개척 등을 지원을 하기 위한 ‘2022 임실군 중소기업 제품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22 임실군 중소기업 제품안내 책자는 유제품, 일반식품, 금속제품, 목재 및 종이 제품, 건축 및 건설 관련 제품 등의 생산제품을 분야별로 수록하면서 B5 규격에 70여 페이지로 1,000부가 발간된다.또한 관내 중소기업체의 업종별·제조업체별 현황과 투자보조금 지원기준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군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의 홍보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 현황 안내 및 기업 유치 등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안내 책자의 홍보를 높이기 위해 도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내 읍면, 교육기관, 금융기관과 기업체 등에 책자를 배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심 민 군수는“관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있고 특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책자 발간 및 홍보로 큰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군을 포함한 각종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적극적인 수요자가 되어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