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홍민·오성한)는 지난 25일, 남원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남원읍분회(회장 김문화) 등 6개의 남원읍 관내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는 지역주민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복지계층을 아울러 2017년도부터 매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 날 업무협약에는 ▲대한노인회 남원읍분회(회장 김문화), ▲남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홍협), ▲남원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윤),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현춘여), ▲남원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오관필), ▲제주남원로타리클럽(회장 오용일) 등 6개의 남원읍 관내 단체가 참여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것을 확약하였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홍민 공동위원장은 “남원읍 관내 다양한 단체들과 합심하여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된 데에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