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 “저염식” 습관을 가져보자
서귀포시 공중위생팀장 한은미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2. 03. 30(수) 10:51

서귀포시 공중위생팀장 한은미
[시사종합신문] 우리나라 음식은 옛날부터 짜야 맛있다는 인식과 함께 저절로 짜게 먹는 습관이 몸에 익숙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하루평균 나트륨섭취량은 2016년 3,666mg으로 소금으로 치면 9g에 해당하는 양을 섭취하고 있으며, 2017년 3,478mg, 2018년 3,274mg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나 아직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량 2,000mg보다 1.6배 해당하는 높은 수준이다.
또한, 나트륨은 소금의 40% 함량 돼 있어 체내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체 평형 유지 등 우리 몸의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나트륨 섭취가 과다해지면 뇌졸증, 고혈압, 위장병 등 발생 위험율이 높다.
이에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은 규칙적인 운동과 짜거나 맵지 않게 먹는 식생활을 나 스스로 다짐과 함께 실천 해 보면 어떨까?
소금을 적게 넣되 짠맛을 내고 싶다면 천연 향신료로 그 맛을 살리고 또한 국,탕,찌개는 국물을 적게 먹도록 하며,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되는 신선한 채소와 우유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그리고 외식을 할 경우 고객 스스로가 싱겁게 요리해 달라는 요청도 하고 소금이나소스 등은 따로 줄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짜게 먹는 식습관을 줄여나가면서 건강도 함께 챙기면 좋을 듯 싶다.
서귀포시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서 나트륨 줄인 건강 메뉴 제공 등 나트륨 저감 실천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외식·급식업체의 나트륨 줄이기 사업에 적극 동참 해 주길 당부드린다.
필자 또한 맵거나 자극성 있는 음식이 맛있다고 느껴짐은 사실이다. 우리 음식문화는 탕류나 찌개 등의 국물 있는 음식과 젓갈류, 장아찌, 김치 등 절임 식품들을 반찬으로 먹고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소금 섭취량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하루평균 나트륨섭취량은 2016년 3,666mg으로 소금으로 치면 9g에 해당하는 양을 섭취하고 있으며, 2017년 3,478mg, 2018년 3,274mg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나 아직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량 2,000mg보다 1.6배 해당하는 높은 수준이다.
또한, 나트륨은 소금의 40% 함량 돼 있어 체내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체 평형 유지 등 우리 몸의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나트륨 섭취가 과다해지면 뇌졸증, 고혈압, 위장병 등 발생 위험율이 높다.
이에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은 규칙적인 운동과 짜거나 맵지 않게 먹는 식생활을 나 스스로 다짐과 함께 실천 해 보면 어떨까?
소금을 적게 넣되 짠맛을 내고 싶다면 천연 향신료로 그 맛을 살리고 또한 국,탕,찌개는 국물을 적게 먹도록 하며,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되는 신선한 채소와 우유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그리고 외식을 할 경우 고객 스스로가 싱겁게 요리해 달라는 요청도 하고 소금이나소스 등은 따로 줄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짜게 먹는 식습관을 줄여나가면서 건강도 함께 챙기면 좋을 듯 싶다.
서귀포시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서 나트륨 줄인 건강 메뉴 제공 등 나트륨 저감 실천 참여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외식·급식업체의 나트륨 줄이기 사업에 적극 동참 해 주길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