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광수화상병 예방 소독 철저 당부
과수화상병 예방 이것만은 꼭!
조남재 기자 입력 : 2022. 05. 19(목) 15:07

곡성군, 광수화상병 예방 소독 철저 당부
[시사종합신문 = 조남재 기자 ] 본격적인 사과, 배 적과 작업 시기를 맞아 곡성군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 가위 및 톱 등 소형 작업 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 중 작업자 및 작업 도구 수시 소독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을 외부 활동용과 구별해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생 덧신,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및 장갑 등을 착용해 외부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적과에 사용하는 가위 역시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하고 나서 반드시 소독한 후에 다른 나무를 작업해야 한다. 과수원 경영주가 과수원 내부 곳곳에 알코올 등 소독 약제나 소독용품을 비치해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작업 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 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농기자재 소독 시에는 70% 농도의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 또는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한 소독액을 사용하면 과수화상병균을 100% 살균할 수 있다. 전정 가위, 톱 등 소형 도구는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리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하도록 한다.
그리고 분무기, 경운기 등 대형 농기구는 소독액을 과원 출입 시 또는 작업 도중 수시로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만든 소독액에 금속 성분의 작업 도구를 오래 담가두면 부식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장갑, 신발, 작업복 등은 분무기를 이용해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락스를 이용한 염소수 사용 시 작업 도구에 흙이나 이물질 등이 묻어 있을 경우 염소수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소독 전 털어 내거나 물로 씻어낸다. 소독액은 제조 후 가능한 24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온이 오르면 소독액 특유의 냄새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35℃ 이상 고온에서는 소독액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전파 경로 중에는 작업자에 의한 전파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과수원 출입 영농일지를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 과수화상병의 유입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책이다. 경영주와 작업자가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지치기, 열매솎기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 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 가위 및 톱 등 소형 작업 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 중 작업자 및 작업 도구 수시 소독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을 외부 활동용과 구별해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생 덧신,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및 장갑 등을 착용해 외부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적과에 사용하는 가위 역시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하고 나서 반드시 소독한 후에 다른 나무를 작업해야 한다. 과수원 경영주가 과수원 내부 곳곳에 알코올 등 소독 약제나 소독용품을 비치해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작업 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 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
농기자재 소독 시에는 70% 농도의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 0.2%가 함유된 락스, 또는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한 소독액을 사용하면 과수화상병균을 100% 살균할 수 있다. 전정 가위, 톱 등 소형 도구는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리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하도록 한다.
그리고 분무기, 경운기 등 대형 농기구는 소독액을 과원 출입 시 또는 작업 도중 수시로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만든 소독액에 금속 성분의 작업 도구를 오래 담가두면 부식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장갑, 신발, 작업복 등은 분무기를 이용해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락스를 이용한 염소수 사용 시 작업 도구에 흙이나 이물질 등이 묻어 있을 경우 염소수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소독 전 털어 내거나 물로 씻어낸다. 소독액은 제조 후 가능한 24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온이 오르면 소독액 특유의 냄새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35℃ 이상 고온에서는 소독액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전파 경로 중에는 작업자에 의한 전파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과수원 출입 영농일지를 꼼꼼히 기록하는 것이 과수화상병의 유입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책이다. 경영주와 작업자가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