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U-18팀,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대회 출전
조별리그서 포항 U-18팀, 대구 U-18팀과 격돌 이상호 감독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뛸 것"
고성민 기자입력 : 2022. 06. 03(금) 15:50

제주유나이티드 U-18팀,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대회 출전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U-18팀이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대회는 '고교 월드컵'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제주 U-18팀 포함 K리그 산하 유스팀(U18) 21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다. 21개 팀은 3~4개 팀씩 6개 조로 편성돼 조별 풀리그를 치르며 조별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제주 U-18팀은 포항 U-18팀(포철고) 및 대구 U-18팀(현풍고)과 함께 2조에 포함됐다.
제주 U-18팀은 6월 2일(목)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에서 펼쳐진 포항 U-18팀과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어서6월 4일(토)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구 U-18팀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제주 U-18팀을 이끄는 이상호 감독은 "주말리그와는 달리 단기전이기 때문에 승부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정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대회가 6월 2일(목)부터 6월 14일(화)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대회는 '고교 월드컵'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제주 U-18팀 포함 K리그 산하 유스팀(U18) 21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다. 21개 팀은 3~4개 팀씩 6개 조로 편성돼 조별 풀리그를 치르며 조별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제주 U-18팀은 포항 U-18팀(포철고) 및 대구 U-18팀(현풍고)과 함께 2조에 포함됐다.
제주 U-18팀은 6월 2일(목) 대관령 고원전지훈련장에서 펼쳐진 포항 U-18팀과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어서6월 4일(토) 오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구 U-18팀과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제주 U-18팀을 이끄는 이상호 감독은 "주말리그와는 달리 단기전이기 때문에 승부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정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