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통협력센터, 제주생활실험 프로젝트 시작
제주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할 실험 프로젝트는?
고성민 기자입력 : 2022. 06. 13(월) 09:39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제주생활실험 프로젝트 시작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주민주도 지역 문제해결 프로젝트 지원사업 <제주생활실험>이 시작된다.
지난 4월 제주에 살며 갖게 된 질문이나 겪고 있는 문제를 보다 본격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ㆍ기업을 모집하였고. 신청한 22개 팀 중 7개 팀이 최종선정되었다. 활동팀들은 예산 및 프로젝트 내용 조정을 마치고 약 5개월간 본격적인 문제해결 시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NFT로 보상하는 ‘쓰레기 3개만 줍기 캠페인’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실험 시도 △돌봄 서비스의 지속성을 위한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모델 개발 시도 △수중드론을 이용한 소형 어업 선박 하부점검을 통한 어선 안전 확보 시도 △제주 원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접근성 향상 시도 △다품종 소량 생산 농업을 통한 제주 농업 문제해결 시도△취약계층을 위한 소셜펀딩 뉴스 플랫폼 시도 △못난이 농산물 인식개선 및 판매 활성화 시도 등이다.
이 중 랄라고고 주식회사에서 진행하는는 제주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3개의 쓰레기 줍기‘은 지난 6월 7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적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실험으로 MZ세대의 트렌드인 ‘환경’과 ‘NFT’가 결합하여 젊은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에 참여하고자 하는 협업 기업과 단체를 수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http://www.jejutake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인류의 역사는 시행착오에서 성장하는 실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선정된 다양한 프로젝트가 더 나은 제주를 위한 좋은 실험의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제주생활실험은 통제와 관리를 전제한 결과 중심의 실험이 아닌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 혹은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일상에서의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제주에 살며 갖게 된 질문이나 겪고 있는 문제를 보다 본격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ㆍ기업을 모집하였고. 신청한 22개 팀 중 7개 팀이 최종선정되었다. 활동팀들은 예산 및 프로젝트 내용 조정을 마치고 약 5개월간 본격적인 문제해결 시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NFT로 보상하는 ‘쓰레기 3개만 줍기 캠페인’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실험 시도 △돌봄 서비스의 지속성을 위한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모델 개발 시도 △수중드론을 이용한 소형 어업 선박 하부점검을 통한 어선 안전 확보 시도 △제주 원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및 접근성 향상 시도 △다품종 소량 생산 농업을 통한 제주 농업 문제해결 시도△취약계층을 위한 소셜펀딩 뉴스 플랫폼 시도 △못난이 농산물 인식개선 및 판매 활성화 시도 등이다.
이 중 랄라고고 주식회사에서 진행하는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3개의 쓰레기 줍기‘
제주시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은 “인류의 역사는 시행착오에서 성장하는 실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선정된 다양한 프로젝트가 더 나은 제주를 위한 좋은 실험의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제주생활실험은 통제와 관리를 전제한 결과 중심의 실험이 아닌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 혹은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일상에서의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