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07. 05(화) 11:26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수군은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이해 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위생·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7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급식시설의 위생관리를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의 5년(2017∼2021년)간 식중독 발생은 연평균 282건, 5813명이며, 이중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건은 64건, 2593명으로 전체 식중독 발생의 23%를 차지한다.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위생·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7월 중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해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급식시설의 위생관리를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