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방지영)은 지난 26일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고,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도 예산 현황, 상반기 주요사업 성과, 하반기 운영 계획 및 방안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면 지사협은 현재까지 기탁받은 성금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반기에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 어린이날 행복지원사업, 출산가정 출산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주기적인 협의체 회의와 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영배 민간위원장은“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우리 면의 복지는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지영 공공위원장은“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