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 확산’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09. 15(목) 12:56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9월 14일(수) 오후 2시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및 부안군 사회단체(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밀알중앙회전북지구부안지회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을 선도할 지역사회 평화통일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남북문화’를 주제로 유현주, 강은정 탈북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70년이 넘는 분단으로 가깝고도 먼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북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영식 협의회장은 “군민들이 함께 남북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평화공존에 대한 군민 공감대 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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