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캠프 “모닥모닥 자원순환가게” 오픈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10. 07(금) 08:55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캠프 “모닥모닥 자원순환가게” 오픈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7일부터 “모닥모닥 자원순환가게”를 오픈한다. 자원봉사로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의 인식전환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광산구 자원순환가게를 동 자원봉사 캠프가 운영되고 있는 17개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캠프 거점별로 월 2회에서 4회 운영되며 투명페트병 및 캔을 20개 이상 제출시 친환경세제를 지급하며 누적으로 200개 이상시에는 친환경 키트를 제공한다. 모닥모닥 자원순환가게는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각 동별로 운영일자가 상이하니 자원봉사센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주성아 센터장은 “자원순환가게 확대 운영으로 거리가 멀어 자원순환가게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참여를 늘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1년 5월 3일부터 광주 최초의 자원순환가게를 매주 목요일 14:00~17:00까지 우산동, 월곡1동, 송정1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캔은 물론 헌옷, 병, 종이 등을 유가로 보상하여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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