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추진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10. 17(월) 11:29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임실군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 및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집중 점검 대상은 중점관리 등급 사업장 및 민원발생 사업장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유지 상황 등이다. 특히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개소에 대해서는 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하여는 방류수를 채수하여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폐수오염도 검사를 의뢰하는 등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초과 배출 부과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한편, 심 민 군수는“주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청정 임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집중 점검 대상은 중점관리 등급 사업장 및 민원발생 사업장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유지 상황 등이다. 특히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개소에 대해서는 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하여는 방류수를 채수하여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폐수오염도 검사를 의뢰하는 등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초과 배출 부과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한편, 심 민 군수는“주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청정 임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