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동주택 관리자 응급처치 교육 실시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10. 25(화) 13:22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익산시보건소는 25일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지역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를 대상으로 구조와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정태오 교수가 초빙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 상태인 환자에게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터미널,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등 총 197곳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진윤 보건소장은“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4분은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 상태인 환자에게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터미널,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등 총 197곳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진윤 보건소장은“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4분은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