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10. 26(수) 13:38
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회장 배병선)은 지난 25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총연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공산주의와 맞서 싸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매년 10월을 전후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념사, 조시낭독, 헌화 및 분향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군의회장, 기관 단체장 및 유가족, 참전용사 15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힘쓰신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존경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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