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3회 제주형 항노화산업 육성포럼 개최
“제주바다에 항노화, 치유의 비밀 있다!”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건강을 더할 때 제주가치 더 커져
고성민 기자입력 : 2022. 11. 30(수) 15:03
제주테크노파크, 제3회 제주형 항노화산업 육성포럼 개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항노화와 치유산업이 신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바다와 다양한 해양자원이 제주의 미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9일 열린 제3회 제주형 항노화산업 육성포럼은 환경과 건강기능적으로 뛰어난 제주의 해양자원의 가치를 주목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 ㈔한국치유협회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해양 치유자원을 제주형 항노화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김현준 ㈔한국치유협회장은 ‘대한민국 치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복지개념에서 치유를 강조하며, “통합 운영센터를 중심으로 지역기반 치유콘텐츠 운영을 활성화하고 산업화로 연결시켜 나가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했다.

김충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해양치유자원의 실용화 기반 연구 실례를 바탕으로 한 해양치유산업’을 소개하며, “제주형 해양자원의 특성에 기초하여 특화프로그램 구성과 전문인력 양성, 관광산업과의 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민정 제주대학교 교수는 “제주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한 항노화 산업연계 해양치유 콘텐츠 발굴과 제주 해양치유자원의 브랜드화”를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치유자원의 가치 증명을 위한 인증 표준화 ▲ 다른 지역 4곳의 해양치유센터와 차별화할 수 있는 치유의 원천과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원장권한대행은 “제주에 항노화와 치유산업에 대한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은 만들어졌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현재 정부차원에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이 추진되는 것과 연계해서 제주도 차원에서 지역치유자원과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치유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26일 체결된 제주테크노파크, (사)한국치유협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간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연구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기관들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제주가 지닌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과 치유산업 활성화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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