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외서면, ‘면민 합동세배’ 3년 만에 열려
16년째 이어온 면 단위 경로효친의 미풍양속 실천
장민규 기자입력 : 2023. 01. 31(화) 13:42
순천시 외서면, ‘면민 합동세배’ 3년 만에 열려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으로 세배를 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합동세배는 연례 행사로 최근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는 외서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석)가 주관해 어르신 100여 명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세배를 올리며 안녕을 빌고 서로 간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외서노인회(회장 김상채)에서는 세배 답례로 관내 학생 2명에게 세뱃돈을 전달하고 새해 면민의 건강과 행복, 지역사회의 안녕을 기원하며 요즘에 보기 드문 웃어른 존경과 이웃 간의 사랑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합동세배를 마치고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떡국으로 면민들이 함께 어울려 점심식사를 하며 면민 화합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순천시 외서면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어르신을 존경하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소중한 전래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면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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