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용 전북도의원 “전북연구원 독립성·자율성 확대 해야”지적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이관 관련하여 법적 근거 없는 연구진 전적 추진 지적
이슈브리핑 발간 시 정책기획관실 및 소관부서 보고 절차, 연구 독립성·자율성 침해 여지 있어 주장
이슈브리핑 발간 시 정책기획관실 및 소관부서 보고 절차, 연구 독립성·자율성 침해 여지 있어 주장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2. 08(수) 21:11
전라북도의회 송승용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전주3)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북도의회 송승용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전주3)이 8일(수)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전라북도가 전북연구원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승용 의원은 ‘22년 말 전북연구원의 여성정책연구소를 여성가족재단으로 이관하고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공공투자관리센터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려 하였지만, 행정적 절차 미비로 인해 무산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정책연구소 기능 이관과 함께 박사급 연구원 4명의 전적을 추진하였지만, 내부 구성원들의 반대와 법적 근거 미비로 최종적으로 여성정책연구소 기능만 이관하고 연구진은 전북연구원에 남는 것으로 최종결정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이슈브리핑과 관련하여 정책기획관실과 소관부서와 협의절차가 규정화 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연구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할 여지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승용 의원은 “전북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의 독립적으로 운영과 연구진의 자율성을 확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승용 의원은 ‘22년 말 전북연구원의 여성정책연구소를 여성가족재단으로 이관하고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공공투자관리센터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려 하였지만, 행정적 절차 미비로 인해 무산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정책연구소 기능 이관과 함께 박사급 연구원 4명의 전적을 추진하였지만, 내부 구성원들의 반대와 법적 근거 미비로 최종적으로 여성정책연구소 기능만 이관하고 연구진은 전북연구원에 남는 것으로 최종결정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이슈브리핑과 관련하여 정책기획관실과 소관부서와 협의절차가 규정화 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연구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할 여지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승용 의원은 “전북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의 독립적으로 운영과 연구진의 자율성을 확대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