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막바지, 봄맞이 전 화재안전 주의 당부
장흥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장 강주용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3. 02. 16(목) 13:29

장흥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장 강주용
[시사종합신문] 겨울 날씨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봄 날씨가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체적으로 주의하며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봄철의 포근한 날씨가 오면서 느슨해진 안전의식 때문에 안전사고가 많이 늘어나게 된다.
첫째, 실내에서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 전기기구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전기제품은 KS제품 또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여 합선과 단락을 방지한다. 장기외출 시 전기기구의 전원을 모두 차단하며, 가스밸브를 잠그고, 주방에는 식용유 화재 대비를 위해 K급 소화기(식용유화재 전용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둘째,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주변의 시설배치, 소화기구 위치, 이용자 안전수칙 등을 숙지해야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삼발이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하며, 모닥불은 화로를 사용하도록 한다. 특히 모닥불은 사용 후 잔불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처리해야 한다.
셋째, 등산을 할 때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절대로 흡연과 불법 취사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산과 가까운 논·밭은 쓰레기 등 소각활동을 하지 않는다. 특히 산은 작은 불씨가 점화원 역할을 하고 가연물이 천지에 널려 있어 바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함께 봄을 맞이하기 전 화재 시 대피계획과 대응방안을 의논해보며, 여러 가지 화재유형을 고려해 대피요령과 소화 방법도 익혀 보기 바란다.
봄이 다가오기 전에 부주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실천으로 나와 내 가족을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
기상학적으로 봄은 사계절 중 습도가 가장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꽃만으로도 화재가 발생하는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에 봄이 오기 전에 화재예방을 위해 몇 가지 당부드리고자 한다.
첫째, 실내에서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 전기기구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전기제품은 KS제품 또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여 합선과 단락을 방지한다. 장기외출 시 전기기구의 전원을 모두 차단하며, 가스밸브를 잠그고, 주방에는 식용유 화재 대비를 위해 K급 소화기(식용유화재 전용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둘째,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주변의 시설배치, 소화기구 위치, 이용자 안전수칙 등을 숙지해야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삼발이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하며, 모닥불은 화로를 사용하도록 한다. 특히 모닥불은 사용 후 잔불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처리해야 한다.
셋째, 등산을 할 때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절대로 흡연과 불법 취사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산과 가까운 논·밭은 쓰레기 등 소각활동을 하지 않는다. 특히 산은 작은 불씨가 점화원 역할을 하고 가연물이 천지에 널려 있어 바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함께 봄을 맞이하기 전 화재 시 대피계획과 대응방안을 의논해보며, 여러 가지 화재유형을 고려해 대피요령과 소화 방법도 익혀 보기 바란다.
봄이 다가오기 전에 부주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실천으로 나와 내 가족을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