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4일(금) 16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지원협의회(회장 허승용) 회원 10여 명, 청소년 지도강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제16회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으로 구성된 난타팀인 무한도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 동안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전) 지원협의회장 감사패 전달,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인사말씀,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제16회 수료식을 맞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중등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충학습, 진로역량 강화활동, 동아리활동, 건강체험활동, 캠프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날 수료식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청소년을 격려하고 지원협의회의 꾸준한 활동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대정청소년수련관,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4개소ㆍ16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