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2023년도 창작준비금신청 대행 서비스 강화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서 안내 및 신청서비스 진행 오는 3월 22일까지 신청 마감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3. 15(수) 17:12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상반기‘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하 창작디딤돌)’사업에 대응해, 도내 많은 예술인들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신청대행 업무에 한창이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신청인의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에게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행정 인력을 추가배치하고 사업 온라인 신청 등 행정상 애로사항이 있는 도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신청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창작디딤돌’은 소득인정액에 따른 배점제로 수혜자를 선정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 중 소득이 적은 순으로 지원한다. 원로예술인(만 70세 이상)과 장애예술인은 배점제를 적용하지 않고 자격요건 충족 시 우선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최초 수혜 예술인 배점을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함으로써 신규 신청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 좀 더 많은 예술인이 창작준비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최초 수혜 예술인이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서 시행하는 창작준비금지원사업에 선정된 기록이 없는 예술인을 말한다.

신청은 창작준비금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예술인을 위한 우편 접수도 진행된다. 또한 전북문화관광재단 내 예술인복지센터에서 신청대행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4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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