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추진
응급상황 신속 위치 확인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5. 08(월) 12:13

남원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추진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남원시는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 훼손 · 표기오류 등을 정비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오는 5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 표기실태 일제조사는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대응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올해 76곳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시설물 실태를 조사해 훼손 · 망실된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 정비를 하고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을 가로, 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를 조합하여 10자리로 표기돼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국가지점번호 표기실태 일제조사는 국가지점번호 위치정보 등에 대한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신속대응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올해 76곳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시설물 실태를 조사해 훼손 · 망실된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 정비를 하고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