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3년 친환경 방역체계 가동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연무 소독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5. 08(월) 12:23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진안군은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 및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하절기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8일 11개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와 방역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 및 방역 약품 사용법, 방역 장비 사용 및 관리 방법,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방역 소독기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5월 중순부터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11개 읍·면에서 마을 마다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친환경 연무 소독이란 예전 연막소독 방법인 소독약품에 경유나 등유를 혼합하고 연소시키는 방법 대신 물과 소독약품을 혼합해 냄새가 거의 없고 연막소독에 비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살충 효과가 좋아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공 방역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집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 위생적인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역소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3-430-8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방역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성충 방제, 해충퇴치기 가동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특히 개인이 신경 쓸 수 없는 공공 영역의 방역을 주 목적으로 한다.
이에 5월 중순부터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11개 읍·면에서 마을 마다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친환경 연무 소독이란 예전 연막소독 방법인 소독약품에 경유나 등유를 혼합하고 연소시키는 방법 대신 물과 소독약품을 혼합해 냄새가 거의 없고 연막소독에 비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살충 효과가 좋아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공 방역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집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 위생적인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역소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3-430-85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