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열대거세미나방 발견 즉시 방제 당부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5. 10(수) 10:35

보성군, 열대거세미나방 발견 즉시 방제 당부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군은 지난 8일 옥수수 재배에 치명적인 열대거세미나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 및 방제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의 유충은 머리는 검은색이고 뒤집힌 Y모양의 엷은 줄무늬가 있고, 몸은 마디마다 4개의 볼록한 점무늬가 있으며, 2번째 마디부터는 각 점들은 정사각처럼 배열돼 있다.
유충은 옥수수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고, 열매에 파고 들어가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발견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유충이 야행성이므로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능하면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옥수수 재배 농가는 예찰과 적용약제로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국에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주로 옥수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으로 약 44일의 발육 기간 중 유충 시기에 피해를 준다. 올해는 전년보다 30일 정도 일찍 비래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열대거세미나방의 유충은 머리는 검은색이고 뒤집힌 Y모양의 엷은 줄무늬가 있고, 몸은 마디마다 4개의 볼록한 점무늬가 있으며, 2번째 마디부터는 각 점들은 정사각처럼 배열돼 있다.
유충은 옥수수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고, 열매에 파고 들어가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발견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유충이 야행성이므로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능하면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옥수수 재배 농가는 예찰과 적용약제로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