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그때 그날 기록관’전시연출 2차 주민설명회 개최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5. 12(금) 16:22

구례군, ‘그때 그날 기록관’전시연출 2차 주민설명회 개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구례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그때 그날 기록관 2차 주민 설명회를 5월 10일(수) 14시 주민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례읍사무소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차 주민설명회를 찾은 주민들은 구례 지역 원로들의 참여 및 육성 녹음 자료 구축, 향후 조성 이후 문화 해설사 배치, 메타버스 연계한 NFT 그림 전시, 1년에 1번씩 특별전시를 통한 지속적인 자료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 그때 그날 기록관이 알차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때 그날 기록관’ 사업은 구례읍사무소 근대건축물을 572㎡ 복원 및 리모델링하여 지역문화·근대유산·군민 역사·마을 및 주민 영상·지리 역사를 디지털화하여 기록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차 주민설명회 이후 “기억의 흔적 찾기” 포스터를 부착해 홍보한 결과 총 3,500점의 자료를 찾았다. 이 자료를 구례읍의 역사 ‧ 민중의 삶 ‧ 구례읍의 문화예술로 구분하여 정리했다.
2차 주민설명회를 찾은 주민들은 구례 지역 원로들의 참여 및 육성 녹음 자료 구축, 향후 조성 이후 문화 해설사 배치, 메타버스 연계한 NFT 그림 전시, 1년에 1번씩 특별전시를 통한 지속적인 자료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 그때 그날 기록관이 알차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때 그날 기록관’ 사업은 구례읍사무소 근대건축물을 572㎡ 복원 및 리모델링하여 지역문화·근대유산·군민 역사·마을 및 주민 영상·지리 역사를 디지털화하여 기록화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