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양육자 성교육 진행
“가정에서의 성교육이 모든 성교육의 출발점이다.”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5. 17(수) 17:04

광주시 광산구 청소년성문화센터, 양육자 성교육 진행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최근 지역사회 유아 및 아동 자녀를 둔 양육자들이 자녀의 빠른 성장과 사회적 이슈인 성관련 문제로 인해 가정에서 자녀의 성교육에 대해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신체적·심리적·정서적 발달단계(연령)에 따라 가정에서의 성교육 지도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성에 대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성 건강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주체로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양육자 대상 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정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알려줄까 조심스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부담감이 줄어든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신혜연 센터장)는 “최근 유아 및 아동 자녀를 키우고있는 양육자들 사이에서 가정에서의 성교육 고충으로 인해 교육 의뢰가 많아짐에 따라, 자녀의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에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추후 양육자 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2023년 장애아동·청소년성인권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7일(수) 오전 10시 유아 및 아동 자녀를 둔 양육자 38명을 대상으로 광산구청소년수련관 2층 광산실에서 ‘양육자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신체적·심리적·정서적 발달단계(연령)에 따라 가정에서의 성교육 지도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성에 대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성 건강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주체로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양육자 대상 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가정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알려줄까 조심스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부담감이 줄어든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신혜연 센터장)는 “최근 유아 및 아동 자녀를 키우고있는 양육자들 사이에서 가정에서의 성교육 고충으로 인해 교육 의뢰가 많아짐에 따라, 자녀의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에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추후 양육자 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