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조규성-김진수, 국가대표팀 선발
“조규성, 울산전 득점 매우 좋았다”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6. 06(화) 10:59

전북 현대 조규성-김진수, 국가대표팀 선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북 현대 모터스가 2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취임 나흘 만에 명단을 발표했던 지난 3월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꾸렸던 카타르 월드컵 명단이 주축이 됐다면 이번에는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이 직접 선수들을 파악해 선수들을 뽑았다.
지난 울산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낸 조규성이 공격수로 선발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에 선발에 대해 “스트라이커는 특별한 포지션이다. 득점으로 평가받기 마련이다. 조규성이 지난 주말 득점해서 매우 좋았다.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선수들마다 경기력이 안 좋거나 득점을 하지 못하는 시기가 있다. 이럴 때 극복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또 측면 수비수 김진수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의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대표팀에 선발됐다.
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일 페루·20일 엘살바도르전에 나설 국가대표 23명 명단을 발표했다.
취임 나흘 만에 명단을 발표했던 지난 3월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꾸렸던 카타르 월드컵 명단이 주축이 됐다면 이번에는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이 직접 선수들을 파악해 선수들을 뽑았다.
지난 울산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낸 조규성이 공격수로 선발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에 선발에 대해 “스트라이커는 특별한 포지션이다. 득점으로 평가받기 마련이다. 조규성이 지난 주말 득점해서 매우 좋았다.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다. 선수들마다 경기력이 안 좋거나 득점을 하지 못하는 시기가 있다. 이럴 때 극복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또 측면 수비수 김진수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의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대표팀에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