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벼 대체 작목으로 ‘율무’ 육성 전 과정 기계화 추진
왕우렁이 활용 유기 농법으로 재배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6. 26(월) 13:48
함평군, 벼 대체 작목으로 ‘율무’ 육성 전 과정 기계화 추진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도 시범사업으로 논 이용 율무 이앙 기계화 재배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벼 대체 작목 육성을 위해 함평읍 장년리 일원에 2㏊ 규모로 밭작물인 ‘율무’를 이앙 재배한다”고 26일 밝혔다. 율무는 항암, 시력보호,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은 왕우렁이를 활용해 제초제 없이 유기 농법으로 친환경 율무를 재배할 계획이다. 또, 육묘에서 수확까지 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 시스템을 도입, 2~3년 내로 재배면적을 100㏊까지 확대해 율무 재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함평군 관계자는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율무 이앙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왕우렁이를 활용해 제초제 없이 유기 농법으로 친환경 율무를 재배할 계획이다. 또, 육묘에서 수확까지 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 시스템을 도입, 2~3년 내로 재배면적을 100㏊까지 확대해 율무 재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함평군 관계자는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율무 이앙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