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은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원장 유은영)과 함께 상호 협력적 체계 구축하여 최선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최은희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본 기관과 상호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준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에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익산지역 내 시설 입소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은영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사례관리 모니터링 및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5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익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