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온마을 함께 키움 돌봄교육’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돌봄 구축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8. 29(화) 14:50
곡성군, ‘온마을 함께 키움 돌봄교육’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지난 28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곡성 온마을 함께 키움 교육돌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이상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점검하고 곡성형 온마을 함께 키움 교육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곡성군의 영·유아와 아동의 돌봄 상황과 필요한 정책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돌봄과 관련된 사항을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곡성 온마을 함께 키움단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 읍면 차원에서의 교육과 돌봄 참여자 간의 더 나은 소통 및 협력, 그리고 교육과 돌봄 서비스의 참여 촉진을 정책과제로 세웠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정책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걱정 없이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곡성군을 만들기 위해 돌봄 특성, 서비스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알 수 있는 좋은 연구였다. 이번 연구결과가 곡성군 돌봄정책 수립을 위한 기본자료로 폭넓게 쓰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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