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주시는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창의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청년·일자리 △고령화 △공동체 조성 △생활인구 등 5가지 분야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jeonju.go.kr)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참가신청서, 제안내용 설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전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2345)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는 접수된 제안들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경제성·실용성 등을 평가한 뒤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