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정책실명제로 행정 투명성과 책임성 높여
주요정책사업 공개로 시민의 알권리 보장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09. 08(금) 11:57
김제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및 「김제시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시정의 주요정책 결재권자와 담당자의 이름 및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대상 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국민신청실명제 등 그 밖에 기록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봉남면 실내게이트볼장 조성 △새만금 식량콤비나트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시행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 △김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등 35여 개의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최종 선정된 사업의 목록과 사업내역서는 9월 중 김제시청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 포털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시민 누구나 평소 관심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에 대해 공개 요청을 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김제시청 기획감사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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