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명절 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추진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상태 등 점검
고성민 기자입력 : 2023. 09. 25(월) 10:29

서귀포시, 추석 명절 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추진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5개소에 대하여 관리 부서별로 오는 10월 6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한편,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설치를 적극 추진하여 범죄 및 위급상황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 및 관광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용객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 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한편,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설치를 적극 추진하여 범죄 및 위급상황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 및 관광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용객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