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호남대 학생들과 ‘마실가세’ 활성화 간담회 진행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10. 06(금) 17:47
광주시 광산구, 호남대 학생들과 ‘마실가세’ 활성화 간담회 진행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 광산구(박병규 구청장)는 6일 송정보건지소에서 호남대학교 학생들과 ‘마실가세’ 사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와 호남대학교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마실가세’는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호남대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라온 서포터즈’와 함께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동행 산책, 자연보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선 돌봄 현장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는 라온 서포터즈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 관계자는 “마실가세 사업이 시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호남대, 라온 서포터즈와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더보기

인기뉴스

주간 핫뉴스

기사 목록

시사종합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