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지사협, ‘태양광 가로등’ 지원 사업 추진
경제성, 자동소등, 멧돼지 대처 등 마을해결사 역할 톡톡
오승택 기자입력 : 2023. 12. 01(금) 14:34

강진군 도암면 지사협, ‘태양광 가로등’ 지원 사업 추진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진, 윤해성)는 지난달 28일, 마을 내 외진 곳과 사고 예상 위험지역 등 마을 주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태양광 가로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진청자로타리클럽(회장 문병숙)의 기탁으로 추진된 태양광 가로등 지원사업은 도암면지사협에서 추진하는 16번째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며 지원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문병숙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진 청자로타리클럽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율포마을 한 어르신은 “마을길이 직각으로 꺽여 잘 보이지 않아 밤길이 위험했는데, 여기에 태양광 가로등이 생겨 환하고 밝아서 너무 좋다”며 “면에 부탁해서 사비로 두 개를 더 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도암면지사협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으로 아름다운 우리고장 도암면에 매일매일 행복한 해가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렵고 취약한 가구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가로등은 기존 가로등과 달리 햇빛을 이용해, 추가적인 지원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물체 이동감지 센서로 일정 시간 작동 후 자동 소등돼 인근 논과 밭의 작물 성장과 결실에 큰 피해가 없고, 멧돼지 등 마을 인근에 자주 출몰하는 야생 들짐승으로부터 보호 및 대처가 한층 쉬워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문병숙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진 청자로타리클럽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율포마을 한 어르신은 “마을길이 직각으로 꺽여 잘 보이지 않아 밤길이 위험했는데, 여기에 태양광 가로등이 생겨 환하고 밝아서 너무 좋다”며 “면에 부탁해서 사비로 두 개를 더 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도암면지사협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으로 아름다운 우리고장 도암면에 매일매일 행복한 해가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렵고 취약한 가구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