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차단 총력
김연희 기자입력 : 2023. 12. 15(금) 09:10

군산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차단 총력
[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군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군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차량의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란계와 종계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살수방제차량과 공동방제차량 및 시 소독차량을 동원해 1일 3회 농가 출입구와 주변을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란계와 종계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농장상태를 점검하고, 주 2회 정밀검사를 시행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 전업 가금 사육규모는 8농가에 40여만수로 작은 규모이지만 익산과 인접한 서수면에 산란계와 종계사육이 집중되어 있고 더구나 관련시설인 도계장, 부화장, 사료공장이 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사료 섭취량이 줄고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폐사가 발생하는 등 의심사례가 생기는 경우 즉각 농업축산과 동물방역계(454-2875)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전국 발생건수는 정밀검사 포함 총 15건(전북 11, 전남 3, 충남 1)으로 전북 발생 건 대부분이 인접한 익산(4건)과 김제(6건)에서 발생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군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차량의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란계와 종계 사육농장에 대해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살수방제차량과 공동방제차량 및 시 소독차량을 동원해 1일 3회 농가 출입구와 주변을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란계와 종계농장에 대해서는 매일 농장상태를 점검하고, 주 2회 정밀검사를 시행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 전업 가금 사육규모는 8농가에 40여만수로 작은 규모이지만 익산과 인접한 서수면에 산란계와 종계사육이 집중되어 있고 더구나 관련시설인 도계장, 부화장, 사료공장이 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며, 사료 섭취량이 줄고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폐사가 발생하는 등 의심사례가 생기는 경우 즉각 농업축산과 동물방역계(454-2875)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