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백동규 기획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복지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건강센터(부산광역시)와 경제일자리진흥원(울산광역시)을 방문하여 목포시민의 건강복지 향상과 청년센터 운영에 접목하고자 추진됐다.

위원들은 1일차인 26일 부산시 감천2동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해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마을건강센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하여 목포시 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방문해 청년창업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우리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운영과 관련한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백동규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지역민의 건강복지와 청년 지원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백동규 위원장과 최원석 부위원장, 김귀선, 송선우, 유창훈, 최지선, 박수경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복지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