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총선 2호 공약 발표
‘광주역↔광주송정역 도심철도 노선폐지 및 푸른길 공원 조성 추진’
광산구 도시품격 손상, 지역 개발 장애 초래하는 유명무실 광주역 신속 폐지해야
폐선 부지 활용하여 구간별로 특화한 푸른길 공원 조성 추진
광산구 도시품격 손상, 지역 개발 장애 초래하는 유명무실 광주역 신속 폐지해야
폐선 부지 활용하여 구간별로 특화한 푸른길 공원 조성 추진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01. 11(목) 14:14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정책 담당 참모들과 함께 11일 총선 정책공약 2호로 ‘광주역↔광주송정역 도심철도 노선 폐지 및 푸른길 공원 조성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도 공동정책위원장, 임승훈·김광용 광주역↔광주송정역 도심철도 노선 폐지 및 푸른길 공원 조성 공동특별위원, 박균택 예비후보, 윤재명 광주역↔광주송정역 도심철도 노선 폐지 및 푸른길 공원 조성 공동특별위원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11일 총선 정책공약 2호로 ‘도심철도 노선(광주역↔광주송정역)폐지 및 푸른길 공원 조성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가 2023. 12. 말 이용객 감소로 운행을 중단했고, 광주역 일반 열차 이용객수가 1회당 4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유명무실한 광주역을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역↔광주송정역 도심 철도로 인해 우산·운남 철도 인접 지역은 녹슨 양철 벽,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조망권, 통행권 등 장애로 도시품격을 손상하고 있다.
상무지구·극락강과 단절로 지역개발 장애를 초래하고 있으므로 광주역을 신속히 폐지해야 한다”며 “철도변 소음, 진동 등 공해 해소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폐선 부지에 생활체육시설, 공연장, 레일바이크, 전망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테마의 시민 공원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미 광주광역시가 용역을 통해 광주역 복합개발사업을 이행하고 있다”며 이행 방법으로 광주역↔광주송정역 노선 폐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광주역 신속 폐지 운동을 전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재원조달방안으로는 푸른 공원 조성사업 등 국가보조사업 반영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신삼석, 김용근 푸른길 공원 조성 공동정책위원장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가 2023. 12. 말 이용객 감소로 운행을 중단했고, 광주역 일반 열차 이용객수가 1회당 4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며 유명무실한 광주역을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주역↔광주송정역 도심 철도로 인해 우산·운남 철도 인접 지역은 녹슨 양철 벽,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조망권, 통행권 등 장애로 도시품격을 손상하고 있다.
상무지구·극락강과 단절로 지역개발 장애를 초래하고 있으므로 광주역을 신속히 폐지해야 한다”며 “철도변 소음, 진동 등 공해 해소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폐선 부지에 생활체육시설, 공연장, 레일바이크, 전망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테마의 시민 공원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미 광주광역시가 용역을 통해 광주역 복합개발사업을 이행하고 있다”며 이행 방법으로 광주역↔광주송정역 노선 폐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광주역 신속 폐지 운동을 전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재원조달방안으로는 푸른 공원 조성사업 등 국가보조사업 반영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