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1호 정책 발표
‘이재명의 기본사회’을 위한‘청소년 기본소득 제도’
오승택 기자입력 : 2024. 01. 24(수) 13:26
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1호 정책 발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진숙 후보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첫 정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전진숙 후보가 첫 정책으로 청소년 기본소득을 발표한 것은 이재명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아동, 청소년 등 가구 단위 복지에 소외된 대상을 포괄하여 기본소득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과, 후보 자신이 지방의원 시절과 농어촌청소년 육성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분야이기 때문이다.

전진숙 후보는 “청소년 기본소득 지급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기존의 가구 중심의 사회보장 제도의 문제를 보완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확대 및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라고 이 정책의 의미를 설명했다.

전진숙 후보는 “이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 기본소득 지원할 수 있는 근거법을 만들고, 재정마련을 위해 재정 펀드 조성하고 이를 통해 매원 일정 금액의 수당(청소년 드림카드)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숙 후보는 “현재 경남 고성군, 충북 옥천군, 충남 청양군, 경기 연천군, 전남 진도군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청소년 기본소득 제도가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되면 전국의 모든 청소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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