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새로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된 권영세 길보른사회복지관장 등 대표협의체 위원 재정비에 따른 위촉장 전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시정 발전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새로 시작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2024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를 통한 질의응답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원으로, 지역사회 보장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기관, 단체와의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권영세 민간위원장은“김제시 지역사회협의체가 우리 시의 복지 구심점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에 있어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2년간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이 지역사회보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