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전 국․소,실․과장 및 읍면동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분야별 종합상황실 운영 철저”와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의 신속집행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부서장의 각별한 관심”을 주문하였다. 또한, “국비 예산은 시 전체예산의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므로, 지역의 현안 해소를 위하여 전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대한 절충 노력 강화”를 강조하였다.

끝으로 현창훈 부시장은 “올 한해 제주도정의 기조는 혁신이므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것들은 과감히 버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사항으로는 ‘도의회 업무보고 철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법정선거 업무 추진’, ‘시장님 읍면동 연두방문에 따른 건의사항 관리 철저’ 등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