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뇌 튼튼 교실’ 프로그램 운영
건강 의제 반영…주월1‧2동 어르신 건강 지원 신체활동‧인지 기능 강화, 내달 13일까지 진행
김연희 기자입력 : 2024. 02. 21(수) 10:49

광주광역시 남구,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뇌 튼튼 교실’ 프로그램 운영
[시사종합신문 = 김연희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월1‧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뇌 튼튼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 튼튼 교실은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월1‧2동과 진월동, 효덕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지도자 모임에서 올해 초 월례 회의를 거쳐 확정한 주민 주도적 보건 사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주월1‧2동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제안했다.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월1‧2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독거노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과 신체활동을 높이는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원예와 합창, 팝 아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신체활동 및 인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남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인지 선별 검사 및 우울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가 사업 주체가 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주도하는 건강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인 ‘뇌 튼튼 교실’이 오는 3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뇌 튼튼 교실은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월1‧2동과 진월동, 효덕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지도자 모임에서 올해 초 월례 회의를 거쳐 확정한 주민 주도적 보건 사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주월1‧2동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제안했다.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월1‧2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독거노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과 신체활동을 높이는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원예와 합창, 팝 아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신체활동 및 인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남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인지 선별 검사 및 우울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의 건강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가 사업 주체가 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주도하는 건강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